일상리뷰-세훈이네 옹심이 칼국수(용인,수지); 지금 가보세요~

일상리뷰-세훈이네 옹심이 칼국수(용인,수지); 지금 가보세요~

 

 

 

지인의 소개로 용인에 있는 세훈이네 옹심이 칼국수 가게에 다녀왔습니다.

어디서도 맛볼 수 없는 새로운 옹심이 맛이며, 세훈이네 옹심이칼국수 가게에 가면 플레이팅도 예뻐서 대접받는 기분이 든다고 맛볼 것을 추천받았습니다.

맛보느라 사진을 많이 찍진 못했는데요.

 

사진찍기 전 반을 잘라버렸네요~;

테이블 셋팅

테이블 셋팅이 멋스러웠고 세련되어 나도 저런 그릇이랑 가위, 국자 사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어요!두명이서 감자전, 검은콩 칼국수(계절메뉴), 크림 옹심이 이렇게 세가지 시켰습니다.

메뉴는 다양했어요.

감자전이 먼저 나왔는데요. 1인용씩 찍어 먹을 수 있는 청양고추 들어간 간장도 함께 나왔습니다.
정말 감자맛이 그대로 느껴지고 집에서 해먹었을때 느껴볼 수 있는 그런 맛!

감자전 셋팅!

보통 외식하면서는 이런맛이 안나는데 외식하면서 이런맛을 경험할 수 있다니 이건 행운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쯤에서 집에서 해드시고 싶으신 분들을 위해 감자전 레시피 제안 해드립니다.

먼저, 감자를 세척하여 껍질을 벗기고, 곱게 갈아주세요.
감자의 수분을 제거하기 위해 천장에 담갔다가 물기를 짠 후, 감자 가루에 밀가루와 소금을 섞어주세요.

팬에 기름을 두르고 중간 불에서 달군 후, 감자 가루를 부쳐주세요. 감자 가루를 팬에 올리기 전에 손으로 눌러 밀어주면 더 바삭하게 부쳐집니다.

양쪽 면이 갈색으로 익을 때까지 약 3분 정도씩 부쳐주세요.

감자전은 기본적으로 소금으로 간을 맞추고 곁들일 재료로는 간장 혹은 청양고추와 식초를 사용합니다.

 

크림 옹심이

다음으로 대망의 크림 옹심이입니다. 대표 메뉴이구요. 맛보시면 새로운 느낌을 받으실겁니다. 
이 맛은 정말 색달랐고.. 색다르고 색다른 맛이었습니다!

 

크림옹심이

적당한 크림 소스에 느끼하지 않은 맛?이 있고 그리고 쫀득하면서도 막 쫀쫀하게 쫀득거리지 않는 감자 특유의 찔퍽?한 식감이 느껴집니다.

뭐라고 표현해야 할지 잘 모르겠네요. 평범한 듯 평범하지 않은 맛이었습니다. 이 메뉴로 다시 꼭 가고 싶은 생각이 들었습니다.

크림옹심이는 레시피를 알고 싶고, 알려드리고 싶지만 지금은 모르구요~ 알게되면 다시 포스팅 할 생각입니다.

후식으로 작은 디저트가 나오는데, 시즌별 메뉴 바뀌며 나온다고 합니다.
그것도 많은 양이 아니면서 강하지 않은 맛이라 좋았습니다.

시즌메뉴인 검은콩칼국수도 자극적이지 않고 좋았습니다. 담담하면서 담백한 맛을 원하시면 이 곳에서 한 번 드셔보시길 권합니다. 
사이드로 올려진 버찌가 색감도 시큼한 맛도 참 매력적이었습니다.

 

검은콩칼국수

가까이 사시면 결코 평범하지 않은 이 가게로 꼭 한 번은 가보시길 바랍니다.
제가 갔을땐 닭갈비 메뉴가 추가 되었더라구요.

제 블로그는 맛집 블로그는 아니고 생활정보랑 일상 공유하는 블로그인데요. 개인적으로 맛있다고 생각되는 식당 리뷰를 하고 싶어 이렇게 글 적습니다.

 

찾아가실 분들은 아래 주소를 참고하세요.

세훈네옹심이칼국수
경기 용인시 수지구 풍덕천로 191 1층
https://naver.me/555wI5Vv

세훈네옹심이칼국수 : 네이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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