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 비전 프로(Apple Vision Pro) 공간 컴퓨터의 등장

 

 
 

 

애플 비전 프로(Apple Vision Pro)가 출시된 지 한 달 정도 지났습니다.

 
최초의 공간 컴퓨터로 지칭한 애플 비전 프로는 AR/VR을 접목시킨 MR(혼합현실) 헤드셋이라고도 불립니다.
 
첫인상은 얼굴형에 맞춰 굴곡진 선이 부드러운 느낌이라고 할 수 있는데요. 간단히 스펙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무한 캔버스를 사용하며 사용자의 눈, 손, 음성을 통해서 제어가 가능하구요.
 
초고해상도 디스플레이 시스템, 듀얼 칩 디자인, 3D 인터페이스 제공, 맥의 기능을 모두 통합하여 사용 가능하다고 합니다. 오디오와 게임 컨트롤러 지원도 가능합니다.
 
미래의 공간 컴퓨터 애플 비전 프로(Apple Vision Pro) 헤드셋 미래는 메타버스 시대가 될 것이라는 말들을 많이 합니다.
 
메타버스라는 가상현실세계라고 이해하면 좋을텐데요. 쉽게 예를 들어 설명하자면 메타버스라는 가상현실 속에서 전 세계 사람들과 상거래를 할 수 있고 만날 수도 있고 수업도 들을 수 있는 것입니다.
 

애플 비전 프로
 
지금 현실세계에서는 지구 반대편에 가나에 있는 A라는 사람에 대해 제가 자세하게 알지 못하고 만날 수도 없습니다.
 
하지만 미래 가상현실 세계에서는 만나서 이야기도 나누고 상거래도 가능하게 된다는 것이죠.
 
기업들은 메타버스 시대 대비하여 다양한 준비를 하고 있는데요. 놀라운 것은 지금 누구나 가지고 있고 잘 활용하고 있는 노트북이나 휴대폰 같은 전자기기들이 없어지고 완전히 새로운 기기가 필요하게 될 것이라고 이야기하고 있다는것입니다.
 
미래가 되면 이러한 것들이 통합된 기기가 활용될 것이라고 하는데요.
 
그중 하나가 이러한 컴퓨터 기능을 가지고 있는 헤드셋 형태의 기기가 아닐까 예상해 봅니다.
 
사실 어릴 땐 시계가 그런 역할을 하지 않을까 상상도 했었는데 헤드셋으로 점점 좁혀지네요.
 
애플 비전 프로 애플에서는 현실세계와 가상세계를 구분 지어 설정하기는 어렵기 때문에 현실세계와 가상세계의 연결성을 유지하면서 디지털 콘텐츠들과 새로운 차원의 기기들과의 조화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모든 것을 새롭게 만들었다고 하였습니다.
 

 
빅테크 기업들은 내장된 카메라 트래킹 카메라 등 무선으로 연결되어 사용자들이 자유롭게 다니며 어디서든 가상현실에 접속할 수 있도록 만드는 것이 미래 목표라고 선언하기도 하였죠. 지금은 첫발을 내디딘 상태라고 할 수 있겠는데요.
 
애플 비전 프로 헤드셋을 사용하는 유저들을 살펴보면 아직까지는 혼자서 영상을 보거나 사진을 보는 형태로 사용되고 있다고 하니 현재 휴대폰의 기능을 대신 한 정도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대중화되기에는 아직 이른 걸까요.
 
 

MacOS, iOS와 iPadOS를 구축한 수십 년 간의 Apple 혁신에 기반을 둔 visionOS는 기초부터 새롭게 설계되어 공간 컴퓨팅의 저지연성 요건을 충족한다.

그 결과로 나온 혁신적인 운영체제는 강력한 공간 경험을 제공하면서 사용자의 주변 환경을 활용할 수 있고 이를 통해 일터 또는 가정에서 새로운 기회를 창출할 수 있다. 

visionOS는 완전히 새로운 3D 인터페이스를 선보이며 디지털 콘텐츠의 모습이나 분위기가 사용자의 물리적인 세상 속에서 현실적으로 느껴지게 된다.

자연광에 동적으로 반응하며 그림자도 드리워 사용자가 공간의 크기감과 거리감을 느낄 수 있도록 돕는다. 사용자가 공간 콘텐츠를 탐험하고 체험할 수 있도록 Apple Vision Pro는 사람의 눈과 손 그리고 음성으로 제어 가능한 완전히 새로운 입력 체계를 도입했다. 사용자는 단순히 시선을 고정하거나 움직여 앱을 브라우징하고 두 손가락을 맞대어 꼬집듯이 앱을 선택하고 손목을 위아래로 까닥여 스크롤하거나 목소리로 지시할 수 있다.

 

출처 : 애플 홈페이지 (https://www.apple.com/kr/store)

 
 
 소프트웨어 애플 비전 프로 헤드셋에는 새로운 소프트웨어인 visonOS로 실행된다고 합니다.
 
이러한 다른 운영체제가 실행되는 점이 휴대폰과 헤드셋의 가장 큰 차이가 아닐까 생각이 듭니다.
 

애플 비전 프로(Apple Vision Pro) 헤드셋, 미래의 필수품이 될 수 있을까.

 
애플 비전 프로 많은 기업들은 이미 메타버스 시대에 대비하여 여러 가지 준비를 하고 있다고 합니다.
 

애플 비전 프로
 
지금 출시된 AR VR MR 헤드셋들이 애플 비전 외에도 몇 가지가 있습니다. LG전자는 글로벌 플랫폼 회사와 MR기기 개발에 돌입하였고, 메타는 '퀘스트 3' 출시 예정입니다.
 
삼성에서도 구글 퀄컴과 협력하여 새로운 경험공유 XR폼팩터를 개발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렇게 굴지의 여러 기업들이 AR, VR, MR, XR 개발에 착수하여 개발 중인데요. 휴대폰이 처음 개발되고 대중화되기까지 기간이 10여 년 정도라고 한다면 이러한 새로운 시대를 열어줄 새로운 공간컴퓨터인 헤드셋은 우리가 생각하는 것보다 더 빠르지 않을까 예상해 봅니다.
 
애플 비전 프로 지금 현재 애플 비전 프로(vision pro) 제품은 내년 초 미국 영국 캐나다에 먼저 출시가 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내년 말 경 아시아와 유럽에 출시하게 될 것이라는 이야기도 나오고 있습니다.
 
지금 애플 개발자들은 비전 프로의 언어 현지화 작업을 진행 중이라고 하네요.
 

애

 
하지만 안타깝게도 애플 비전 프로 헤드셋의 가격은 3500달러(455만 원)로 매우 고가입니다.
 
좋은 건 알겠지만 비싸도 너무 비싸기 때문에 쉽게 구매하기는 어려울 것 같은데요. 그래도 애플 비전 프로 헤드셋은 새로운 미래세계에 대한 긍정적 기대를 하게 해주는 애플 기술의 집약체 같은 제품이 아닌가 생각이 듭니다.
 
어떤 형태의 콘텐츠를 어떤 방식으로 제공받을 수 있을지도 매우 기대가 되네요.
 
애플 에어팟 3세대 https://link.coupang.com/a/4SK4I
애플 에어팟 맥스 https://link.coupang.com/a/4SLyQ
애플  워치 2세대 https://link.coupang.com/a/4SLL9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